안녕하세요! 50대 중반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따게 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처럼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시다가, 나이 들어가면서 ‘이대로 괜찮을까?’ 싶은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찾아낸 게 바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이었답니다. 체력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행정 업무도 맡을 수 있고, 취업도 안정적이라니 일석이조라고 생각이 되었답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선 두 가지를 충족해야 해요.
- 전문학사 학위가 있어야 하고,
- 사회복지 전공 17개 과목을 이수해야 하죠.
전문대 졸업자인 저는 전공 과목만 좀 더 들으면 되더라고요. 고졸 이상이신 분들은 전공과목이외에도 추가학점이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사 전문학사과정을 이수하시면됩니다.
어떻게 공부했냐고요?
- 저처럼 시간도, 돈도 여유가 없다면 학점은행제(국가평생교육진흥원, www.cb.or.kr)가 정답이에요. 매주 업데이트되는 강의를 듣고, 출석도 채우고, 과제와 시험도 컴퓨터로 해결할 수 있어요.
- 필수 전공과목 10개, 선택 과목 7개를 들어야 하고, 고졸이시라면 전공과목 외에도 29학점을 더 이수해야 해요.
- 등록 비용 및 학점인정 당 비용이 매우 저렴합니다.
실습은 어떻게 했어요?
- 실습은 필수인데, 주중에 시간이 안 되시는 분들은 주말 실습이 가능한 곳을 찾아보세요. 저도 그랬거든요. 3개월 동안 160시간을 채우면 돼요.
학점 인정 신청은?
- 모든 과목을 다 듣고 나면, 학점 인정 신청 같은 행정 절차를 밟아야 해요. 복잡하긴 하지만, 담당 선생님 도움 받으면 금방이에요.
사회복지사, 시작해볼까요?
저처럼 시작해 보세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기회를 줄 거예요. 저는 시작했고,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우리 함께 미래를 준비해 보아요. 제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작은 용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은 정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랍니다. 저의 경험이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시작해 보세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