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템 중고 거래 현황
손흥민 골드카드, 40만원에 중고 거래
손흥민 골드카드가 중고 거래 시장에서 40만원에 물건을 내 놓은 판매자가 있다고 아시아경제 인터넷 신문에서 기사가 났네요.
이 카드는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 EPL 플러스 파니니 카드 중 하나인데,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카드라고 하네요.
파니니 카드는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로 불리며, 특히 손흥민과 황희찬 선수의 스페셜 카드가 희소가치가 높아 금색 특수 재질로 제작되었어요.
중고 마켓에서 몇 달 전에 10만원에 올라왔던 적이 있네요.
또 다른 중고 마켓에서는 11만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카드 한 장이 이렇게 고가로 거래되는 것도 신기하네요~^^
포켓몬 띠부실 모음, 150만원에 거래
포켓몬빵에 포함된 ‘띠부씰’ 스티커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150만원에 거래되며, 희귀 포켓몬 스티커는 한 장에 3~5만원을 호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포켓몬 스티커는 판매 당시 큰 인기를 끌면서 재고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티나게 팔렸던 기억이 있네요.
현재 중고 마켓에는 각 종 띠부씰을 모아 85만원에 나온 매물이 있네요. 이 매물은 개봉된 제품인 것 같은데요, 정말 휘귀 미개봉으로 모은 제품은 가격을 모를 일이겠어요~
스포츠카드의 인기
KBO 야구카드, 사흘 만에 100만장 판매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인 ‘KBO 오피셜 컬렉션카드’는 출시 사흘 만에 100만팩이 모두 팔렸다고 해요. 특히 KT위즈파크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에서는 하루 만에 8000여팩이 팔려나갔데요. 이에 세븐일레븐은 2차 물량 100만팩을 추가로 확보해 판매를 재개했다고 하네요~^^
다양한 스포츠 카드 출시
세븐일레븐은 EPL,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의 다양한 스포츠 카드를 출시해오고있는데요. K리그 파니니 카드는 150만팩, EPL 카드는 70만팩이 판매되었고, 지금까지 총 450만팩 이상의 스포츠 카드가 팔렸다고 해요.
팬심을 사로잡는 유통업계의 전략
스포츠 스타와 캐릭터 마니아 한정판 아이템들이 중고 거래를 통해 비교적 고가에 물건이 나오고 있어요. 팬심을 이용한 마케팅이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상품이 중고 거래에서도 인기 품목으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어요.
맺음말
이처럼 희귀템 열풍이 단순한 팬심을 넘어서 재테크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네요. 유통업계에서 이런 흐름을 반영해 계속해서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일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떤 희귀템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되네요!